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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옹호자들, 뉴욕서 AI 표준 제정 위한 회의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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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지난 12일, 유엔 본부가 위치한 뉴욕에서는 전 세계 6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인공지능(AI)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8월 12일 청년들의 잠재력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었다.

국제청년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Youth)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청년 주도의 AI 정책 및 거버넌스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향후 유엔 주도의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축, 특히 '글로벌 디지털 협약(Global Digital Compact)'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거버넌스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의사결정 과정에 통합하려는 유엔의 기존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유엔은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 및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의 청년 자문관 임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AI 기술은 학습 방식부터 노동 시장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아동 및 청소년들은 성인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이 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기회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시각에서 AI의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용을 위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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