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 분쟁 심화, 인도적 위기 고조 및 난민 발생 촉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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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HA는 특히 북코르도판 주의 주도인 엘오베이드 주변 상황에 주목했다. 이곳에서는 안보 불안이 민간인을 위협하고 난민 발생을 부추기고 있으며, 주민들은 안전과 지원을 찾아 도시와 주변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다. 반군인 신속지원군(RSF)은 엘오베이드를 포위하고 전면 공격을 위협하며, 이곳으로 피신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에만 20개 이상의 마을에서 약 1만 8천 명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국경을 넘어 차드로 피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중부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3개의 보건 시설이 문을 닫아 약 7만 5천 명의 난민이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에서 단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수단의 인도적 지원 요청액 30억 달러 중 올해 현재까지 40%인 12억 달러만이 모금되어 심각한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수단 내 인도적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인 보호를 위한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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