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콩고 에볼라 확산, 기아 심화로 대응 난항… UN, 긴급 자금 지원 호소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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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의 칼 스카우(Carl Skau) 임시 사무총장은 "에볼라는 지연, 공포, 그리고 기아를 먹고 자란다"며 "이번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이들의 협력과 지역 사회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15일 동부 지역에서 발병이 선언된 이번 에볼라 사태는 기록상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번디부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에볼라는 심각한 출혈을 동반하며 치사율은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 발병은 번디부교 바이러스에 의한 것 중 최대 규모다. 현재 동부 DRC의 5개 주, 48개 보건 구역에서 환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발병의 진원지인 이투리 지역은 190만 명의 주민이 심각한 기아를 겪고 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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