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과학 분야 AI 활용 위한 '제네시스 미션'에 50억 달러 이상 투자 발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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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2025년 11월 출범했으며, 백악관 주도로 AI를 과학적 발견에 활용하기 위한 범국가적 사업이다. 당초 에너지부(DOE)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15개 이상의 연방 기관이 참여하는 전 정부 차원의 이니셔티브로 확대되었다. 각 기관은 연구 지원금, 펀딩 기회, 전문 과학 데이터셋, 연구 시설 등을 국가 과학기술 과제에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에너지부가 구축한 '미국 과학 및 안보 플랫폼(American Science and Security Platform)'을 활용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연구자들을 데이터, 컴퓨팅 자원, AI 도구와 연결하는 공유 인프라를 제공하여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치오스 국장은 "미국의 위대한 과학적 성취는 국가적 동원과 새로운 기관 설립을 통해 탄생했다"며, "제네시스 미션은 AI를 활용한 과학적 발견을 지구상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규모로 추진하는 전통의 다음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국은 인공지능의 힘을 활용하여 차세대 의학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며, "국가의 최고 연구자들을 동원하여 만성 질환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생명을 구하는 혁신을 가속화하며,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자(Make America Healthy Again)'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 바타차리아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암, 만성 질환, 희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과학적 발견이 수십 년 후에야 자신들에게 도달하는 것을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바이오 제네시스 미션(Bio Genesis Mission)을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과 첨단 컴퓨팅을 활용하여 연구자들이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가속화하며, 환자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혁신을 더 빨리 제공하는 생의학 연구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 과정에서 엄격한 과학적 기준과 책임 있는 관리를 통해 대중의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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