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레바논, 평화 유지군 지원 강화 속 주민 귀환 시작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7 08:21
본문

유엔IFIL 대변인 칸디스 아르디엘은 보도자료를 통해 "폭력 감소로 평화유지군이 본연의 임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UNIFIL의 임무는 2006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전투를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701호를 이행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적대 행위 감시, 헤즈볼라 전투원에 대한 레바논 군 지원, 인도적 지원 접근 보장, 이스라엘과의 분리선인 블루라인을 따라 레바논 국경 확보 등이 포함된다.
2006년 결의안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지속적인 평화를 조성하고 후자를 무장 해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양측 모두 결의안을 위반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2006년 결의안은 당시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 것이었으나, 이후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양측의 군사적 긴장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또한,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이 특정 국가의 정당방위권을 간과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