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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 최고대표, 수단 엘오베이드 임박 공격에 '끔찍한 범죄' 경고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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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볼커 터크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수단 북코르도판주의 주도인 엘오베이드에 대한 임박한 군사 공격이 심각한 국제 범죄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미 재앙적인 인도주의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터크 대표는 목요일, 신속지원군(RSF)과 동맹군이 엘오베이드 주변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키고 드론 공격과 포격을 강화했다는 보고에 따라 이같이 밝혔다.

수단은 지난 2023년 4월, 과거 동맹 관계였던 수단군과 RSF 간의 무력 충돌이 발발하면서 내전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국가 중 하나인 수단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로 빠져들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해 1,300만 명 이상이 국내에서 피난길에 올랐고 수백만 명이 기아 직전에 내몰렸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접근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역시 목요일, 국제 사회의 개입을 촉구하는 경고를 발표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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