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혐오 발언은 비인간화의 첫걸음' 경고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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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총장은 디지털 시대에 혐오 발언이 규제되지 않은 플랫폼과 인공지능(AI)에 의해 증폭되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많은 알고리즘이 분노와 분열을 조장하며, 좋아요를 얻기 위한 거짓말과 조회수를 위한 폭력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온라인에서의 익명성이 가해자를 처벌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유엔 여성기구(UN-Women)의 칼리오피 민게이루(Kalliopi Mingeirou) 여성 폭력 종식 부문장은 온라인 플랫폼이 취약 공동체를 향한 현실 폭력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표현의 자유가 혐오 발언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혐오 발언의 확산에 대해 단순히 기술적 문제나 알고리즘의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악된 본성과 영적 타락의 결과로도 보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성경적 관점에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죄성이 있으며, 이러한 죄성이 혐오와 분열을 조장하는 근본 원인임을 강조하며, 진정한 해결책은 복음 안에서의 회개와 거듭남에 있다고 주장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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