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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간다 에볼라 대응 칭찬…국경 협력 및 경계 강화 촉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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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세계보건기구(WHO)가 이웃 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확산된 에볼라 발병에 대한 우간다의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WHO는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경계와 국경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DRC와 우간다에서 확인된 이번 에볼라 발병은 현재 승인된 백신이 없는 부츈디부교(Bundibugyo) 종에 의해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인도주의적 압박, 불안정한 안보 상황, 상당한 국경 이동 등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간다는 현재까지 19건의 확진 사례와 1건의 추정 사례를 보고했으며, 감염은 주로 DRC로부터의 전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WHO 고위 관계자는 지난 3주간 우간다에서 현장 대응을 지원하며 고무적인 징후들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우간다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건 시스템의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제 사회의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WHO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효과적인 통제를 위해서는 국경을 맞댄 국가들 간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참여와 교육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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