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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인권 최고 책임자, 월드컵 앞두고 美 이민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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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국제연합(UN)의 최고 인권 책임자인 볼커 터크(Volker Türk)는 다가오는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의 이민 및 안보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터크 최고 책임자는 인종 차별적 프로파일링, 감시, 공격적인 법 집행 등이 이미 참가팀, 관계자,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수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서 목요일 개막하는 월드컵 대회의 분위기를 해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터크 최고 책임자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는 전 세계가 단결과 평화 속에서 하나 되는 행사여야 한다"며, 고대 그리스의 전통처럼 모든 종류의 휴전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월드컵이 참가팀뿐만 아니라 팬, 사회 전체, 그리고 전 세계를 위해 존엄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입국과 관련하여 보고된 사건 중 하나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은 애리조나에서의 전지훈련 캠프를 멕시코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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