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원주민 청년들, 문화와 디지털 플랫폼으로 저항의 목소리 높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9 08:20
본문

유엔 뉴스는 오는 8월 9일 세계 원주민의 날을 앞두고, 브라질의 세 명의 젊은 원주민 지도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와 창의성을 발휘해 수백만 명에게 다가가고 있는지 조명했다. 이들은 상승하는 기온, 사라지는 식량 자원, 파괴적인 산불, 그리고 조상의 땅을 가속화하는 상실을 목격하고 있지만, 동시에 소셜 미디어, 음악, 사진, 춤을 저항의 도구로 삼아 온라인 공간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문두루쿠(Munduruku) 부족 출신의 무용가이자 기업가인 마르시엘레 알부케르케(Marciele Albuquerque), 과자자라(Guajajara) 부족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카에 과자자라(Kaê Guajajara), 샤반테(Xavante) 부족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커뮤니케이터인 크리스티안 와리우(Cristian Wariu)가 포함된다.
세 명 모두 기후 관련 허위 정보에 대응하는 유엔의 'Verified' 이니셔티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