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해군 식당 75주년 기념 선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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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선포문에서 "1951년 6월 11일,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당시 미국 해군에 사령관과 영부인을 위한 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를 공식적으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75년 동안 대통령 식당에서 복무한 정예 해군 장병들은 최고위직에 있는 이들에게 봉사하는 데 있어 전문적인 전문성, 군사적 정확성, 흔들림 없는 헌신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해군 조리사를 활용해 사령관을 지원하는 관행은 18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러더퍼드 헤이스 대통령을 위해 대통령 요트 USS 디스패치 호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시종들이 배치되었다. 이 전통은 해군이 백악관에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공식적으로 부여받을 때까지 비공식적으로 계속 발전해왔다.
대통령 식당에 선발된 장병들은 백악관 서관에 위치한 전담 임원 식당인 백악관 해군 식당을 운영하며,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관리, 귀빈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의 임무는 식당 운영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전 세계 순방 시 행사 케이터링, 물류, 발렛 서비스, 음식 준비 등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한다.
대통령 식당은 설립 이후 대통령을 직접 지원하는 뛰어난 성과로 다수의 합동 우수 부대 표창, 해군 부대 표창, 우수 부대 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수상은 최고의 요리 기준, 세심한 주의력, 그리고 이 명망 높은 최고 수준의 임무에 배치된 최상급 장병들의 동료애를 반영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역사적인 이정표를 기념하며, 영부인과 함께 대통령 식당의 세계적인 남녀 장병들에게 경례를 보낸다"며 "지난 3/4세기 동안 미군 최고의 요리 전문가들은 백악관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250년 이상 미군을 정의해 온 성실성, 탁월함, 임무에 대한 헌신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충실히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헌법과 법률에 의해 부여된 권한에 따라 2026년 6월 11일을 백악관 해군 식당 설립 75주년을 기념하는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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