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프라이버시 블록체인으로 규제 금융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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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결제 선도 기업인 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V)는 전 세계 은행 및 금융 기관에 개인정보 보호 블록체인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주요 글로벌 결제 기업으로는 최초로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슈퍼 검증자(Super Validator)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비자는 캔톤의 40개 슈퍼 검증자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금융 기관이 직면한 핵심 과제, 즉 블록체인의 매력을 더하는 투명성이 금융 기관의 운영에 적용되는 개인정보 보호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는 것과 직결된다.
규제 금융을 위해 구축된 블록체인인 캔톤 네트워크는 처음부터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조직들이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공유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
비자는 슈퍼 검증자로서, 현재 주요 결제 시스템 운영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신뢰할 수 있는 표준을 적용하여 캔톤 네트워크에서 운영을 실행하고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관들은 기존의 위험 관리, 규정 준수 및 운영 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산 및 재무 사용 사례를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다.
비자의 글로벌 성장 상품 및 전략적 파트너십 책임자인 루바일 비르와드커(Rubail Birwadker)는 “많은 은행들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의 부족을 유의미한 온체인 활동으로의 이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보고 있다”며 “캔톤 네트워크에서 슈퍼 검증자로 활동함으로써, 우리는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정의하는 비자 등급의 신뢰성, 거버넌스 및 운영 엄격성을 개인정보 보호 블록체인 인프라에 적용하여 규제 금융 기관이 운영 방식을 재고할 필요 없이 온체인 결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캔톤은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널리 채택되어 토큰화된 금융자산의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비자의 합류로 캔톤은 이제 자본 시장과 결제 시스템을 연결하고 온체인 결제를 캔톤 생태계에 직접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캔톤의 공동 개발자이자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 전략 책임자인 에릭 사라니에키(Eric Saraniecki)는 “캔톤은 처음부터 규제 금융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면서 “비자가 슈퍼 검증자로 참여한 것은 이 기술이 실험 단계를 넘어 상용화 가능한 인프라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자산과 함께 결제까지 블록체인에 통합함으로써, 거래가 블록체인의 속도로 이루어지면서도 개인 정보 보호,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금융 시장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비자가 캔톤에서 결제 및 거버넌스 계층 모두를 아우르게 됨에 따라, 금융 기관들은 기존 운영을 전면 개편할 필요 없이 이미 알고 신뢰하는 파트너를 통해 이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C) 기독교마라나타신문 2026-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