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 기업 에이전, 'AI Summit Seoul 2026'서 기술력 선보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1 08:22
본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한 스포츠 AI 기업으로 EXPERIENCE ZONE에 초청된 에이전은 VIP 방문존으로 지정된 부스에서 주요 참관객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289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252명이 직접 체험에 나섰다. 4대의 포메이전 시스템을 통해 개장부터 폐장까지 체험 행렬이 이어졌다.
포메이전은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신체와 관절 움직임을 분석해 약 10초 만에 신체 부위별 결과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또한, 운동 과정에서 잘못된 자세 부위를 실시간 그래픽으로 표시하고 음성으로 교정 방법을 안내하는 기능으로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외국인 참관객들은 자국 언어로 제공되는 AI 운동 코칭을 직접 체험하며 신기함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성인용 모델 외에도 키즈, 재활, 실버 모델이 공개되었다. 포메이전 키즈는 운동과 게임을 결합한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재활·실버 모델에는 지역사회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AI 헬스케어의 활용 영역이 피트니스뿐만 아니라 재활·복지 분야까지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현 에이전 대표는 현장 반응을 통해 AI가 몸 상태를 분석하고 운동 코칭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키즈, 재활, 실버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포메이전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전은 2023년 설립된 비전 AI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인체 자세 추정 기반 AI 헬스 트레이너 솔루션 '포메이전'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 기업은 '모두가 평등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람에게 따뜻한 AI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