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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개 권역서 ‘2026 서울커리업 페어’ 개최… 현장 면접·직무 체험 기회 제공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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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하 여능원)은 오는 8월 27일(목)부터 9월 17일(목)까지 서울 5개 권역에서 ‘2026 서울커리업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통합 브랜드인 ‘서울우먼업’이 ‘서울커리업(Seoul Career Up)’으로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로, 서울 시민의 도전과 배움, 성장을 지원하고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커리어를 잇다. 내일(Job)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페어는 △중부 △북부 △서부 △동부 △남부 등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권역에서는 지역 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을 중심으로 1:1 취업 상담, AI·이커머스 등 변화하는 직무 환경에 맞는 직무 체험, 취·창업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은 8월 27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중부권역 페어다. 이곳에서는 30~50대 여성이 선호하는 직종의 기업들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취업 특강, 퍼스널컬러 찾기,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디퓨저 향기 조향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음 날인 8월 28일(금)에는 북부와 서부 두 권역에서 페어가 동시에 열린다. 북부권역 페어에서는 의료·보건·복지서비스, 디지털·이커머스·사무직 등의 일자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활용 특강, 보건·의료 분야 직종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창업 과정 수료자 및 여성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같은 날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리는 서부권역 페어에서는 36개 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과 함께 ‘AI가 바꾼 채용시장, 3050 여성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특별 강연이 열린다. AI를 활용한 취업 프로필 페이지 만들기, 이커머스 플리마켓, 카페 창업 실무 체험 등도 마련된다.

9월에는 8일(화) 동부권역 페어가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17일(목) 남부권역 페어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각각 개최된다. 동부권역 페어에서는 AI 시대에 맞는 직무 토크콘서트와 생성형 AI 활용 특강, 여성 창업 컨설팅 등이 진행되며, 남부권역 페어에서는 드론 직무 체험과 시민 앙케이트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커리업 페어’는 5개 권역에서 총 291명의 취업을 연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를 통해 구직자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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