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팩토리, AI 기반 광고대행 서비스 공개…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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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AI 광고대행사 서비스는 사용자가 광고하고자 하는 제품의 웹페이지 URL만 입력하면, AI가 상세 페이지와 제품 이미지, 구매 리뷰 등에서 정보를 추출한다. 이후 경쟁사의 광고 현황과 관련 키워드의 검색량 및 입찰가를 분석하여 최적의 캠페인 설계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여기에는 광고 소구점 설정과 매체별 예산 배분까지 포함된다.
또한, 생성된 캠페인 계획에 따라 AI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네이버, 카카오, 틱톡 등 다양한 광고 플랫폼에 최적화된 광고 이미지를 제작하여 직접 집행한다. 사용자는 각 매체별 광고 관리 화면 사용법을 익히거나 복잡한 등록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한 화면에서 광고 성과를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팩토리 측은 광고 집행 후에도 지속적인 성과 분석을 통해 매출 증대에 효과적인 매체로 예산을 재분배하고, 반응이 저조한 광고는 문구와 이미지를 수정하는 등 최적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일한 광고에 대한 노출 피로도를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새로운 광고 소재로 교체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광고 이미지 제작 기능은 기존 이미지를 활용하거나, 특정 부분만 수정하여 새로운 광고 소재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매체별로 상이한 이미지 규격은 AI가 자동으로 맞춰주며, 피그마(Figma)나 포토샵(Photoshop) 플러그인도 제공하여 기존 디자인 작업 환경과의 연동성을 높였다.
이미지팩토리는 이 서비스에 대해 광고주에게 별도의 이용료를 받지 않고, 국내 광고 매체사로부터 받는 수수료로 운영된다. 송민주 대표는 “광고비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광고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업자들이 많다”며, “AI를 통해 기획, 집행, 최적화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광고비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자가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지팩토리는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6(MAX SUMMIT 2026)’에서 이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AI가 제작한 홍보 배너를 노출하고 투표를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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