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씨엘로, 딸기 향 담은 최고 등급 스페셜티 생두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구지 G1’ 출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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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 출시는 최근 급성장한 홈카페 및 홈로스팅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트(Business Research Insights)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스페셜티 커피 소비량 중 가정 내 소비 비중이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에서 고품질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보편화되었음을 시사한다.
국내 커피 시장 역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1인당 400잔을 넘어서며 커피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다. 특히 홈카페 시장은 매년 2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약 4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할 점은 홈카페 문화가 단순한 음용을 넘어 ‘고급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이다. 고가의 장비를 갖추고 소량의 스페셜티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홈로스팅족’이 늘면서,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이 커피의 본고장이자 스페셜티 커피의 대명사인 에티오피아로 향하고 있다.
커피 전문가들은 에티오피아 커피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산지로 꼽는다. 에티오피아 커피 특유의 화사한 꽃향기와 과일 같은 산미는 기존의 묵직하고 쌉싸름한 커피에 익숙했던 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된 ‘모모라 내추럴 구지 G1’은 에티오피아 내에서도 고품질 스페셜티 생산지로 유명한 구지(Guji) 지역 모모라 농장에서 재배된 생두다. 생두 본연의 과육 맛을 살려 단맛과 바디감을 극대화하는 ‘내추럴(Natural)’ 가공 방식을 적용했다. 이 품목의 가장 큰 특징은 잘 익은 딸기와 블루베리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과일 향과 내추럴 커피 특유의 묵직한 단맛, 그리고 깔끔한 후미가 조화를 이루는 점이다. 직관적인 향미 덕분에 스페셜티 커피 입문자도 쉽게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알마씨엘로 측은 가정 내 스페셜티 커피 소비 증가 추세에 맞춰 개성 있는 생두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모모라 내추럴 구지 G1’이 지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커피 한 잔을 원하는 홈카페족과 차별화된 원두를 찾는 카페 운영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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