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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중국국제금융전시회 참가…제로페이 해외 홍보 나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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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엑스포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금융 시장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혁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행사로, 올해 32회째를 맞았다. 총 6만㎡ 규모의 전시장에는 8개의 특별 전시 구역이 마련되었으며, 전 세계 400여 개의 금융기관 및 테크 기업이 참여했다.

한결원은 유니온페이 협력기관 자격으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에 초청받아 참가했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유니온페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로페이와 연동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결원은 전시회에서 제로페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한 관광객의 한국 내 결제 여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부스 입구는 공항 도착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방문객들은 공항버스, 식음료 매장, 관광지 등에서 제로페이 연동 유니온페이 결제를 차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한국 여행 중 기존에 사용하던 유니온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며, “교통, 식음료, 관광지 결제까지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실제 이용 장면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결원 측은 이번 체험부스가 방한 외국인이 한국에서 겪게 되는 결제 여정을 실제 이용 흐름에 맞춰 보여준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로페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가맹점의 결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결제사와의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회사 등이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전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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