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통일문화축제, 세대 공감 속 성황리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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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탈북민, 실향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세대를 잇는 통일 공감대 확산의 장을 열었다.
축제는 어린이 합창단 리틀엔젤스콰이어의 공연을 시작으로, 실향민 2세 네 자매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 탈북민 마순희 씨와 연유빈 씨의 자유와 통일에 대한 담담한 증언이 이어졌다. 특히 안준희 총재가 창작한 시 낭송과 노래, 퍼포먼스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탈북민 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특별 초청 가수 슈퍼주니어 성민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른 '우리의 소원은 통일'은 세대와 이념을 넘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행사 현장에는 통일 공감 보드도 설치되어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석 전 통일부차관 등 각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안준희 총재는 “서울시의 지원에 감사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 시민들은 “감동적인 무대였다”,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통일신문사, TV서울, 국기원 등이 후원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시민 참여형 통일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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