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수요 부진 속 리퍼비시 폰 디스플레이 출하량 사상 최대 기록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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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생산 계획을 대폭 축소함에 따라, 2026년 신규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수요가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급업체들은 대체 수요처를 모색하며 리퍼비시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리퍼비시 스마트폰 시장에 공급된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억 9800만 개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2억 8900만 개를 기록한 신규 스마트폰 제조사 대상 출하량을 넘어섰다.
옴디아의 조이 궈(Joy Guo) 디스플레이 부문 선임 수석 애널리스트는 "패널 제조업체 입장에서 리퍼비시 시장은 스마트폰 제조사의 수요 변동성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한다"며,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스마트폰 제조사의 디스플레이 수요가 크게 줄면서 공급업체들이 리퍼비시 시장으로 더 많은 패널을 돌리고 있으며, 그 결과 리퍼비시 스마트폰에 고품질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OLED 패널에서 두드러진다. 2026년 1분기 리퍼비시 스마트폰 시장 내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 중 OLED 비중은 전년 동기 2%에서 7%로 상승했으며, 이는 리퍼비시 생태계 내 프리미엄 교체용 디스플레이 공급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옴디아는 이번 보고서가 기술 시장 분석 전문 기관인 Informa TechTarget, Inc.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으며, 보고서의 공식적인 효력은 최초 작성된 원문에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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