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궐리단길, 청년들의 열정으로 물들 ‘구월청년가요제’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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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궐리단길 거리에는 청년 셀러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오후 5시부터 운영되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 시장 골목과 젊은 음악이 어우러지는 독보적인 야간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밤마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노래하는 청춘, 빛나는 무대’를 슬로건으로 내건 ‘구월청년가요제’다.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 신청은 8월 12일(수)부터 9월 1일(화)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결선 및 시상식은 9월 12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구월도매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가요제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50만원(온누리상품권), 우수상 30만원(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해 결선 입상자 전원에게 축하 지원금 1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370만원 규모로 시상이 이루어진다. 예선 신청은 전단지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메일(benniekid90@naver.com)을 통해 가능하며, 동영상 파일 직접 첨부는 불가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정확히 기입해야 한다.
구월도매전통시장 김영균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궐리단길에 활기를 더하고 상인과 청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2년 개장한 구월도매전통시장은 ‘궐리단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불리며 전통과 청년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궐리단길은 낮에는 재래시장, 저녁에는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골목 상권의 모습으로 지역 문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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