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 메디신스, 고형암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 가속화...ESMO 2026서 데이터 발표 예정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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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회에서는 비원의 차별화된 표적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개발 가속화와 함께 테빔브라(TEVIMBRA®)(티슬레리주맙)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HER2+ 위식도 선암(GEA)에서 테빔브라와 지헤라(ZIIHERA®)(자니다타맙) 병용 요법에 대한 최신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HER2+ 위식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간세포암(HCC)에서 개발 중인 GPC3x4-1BB 이중특이성 항체, CEA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DC), 그리고 뇌투과성 PRMT5 억제제 등 네 가지 우선순위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가 발표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각각 간세포암, 폐암, 위장관암 등 다양한 고형암 치료에 대한 비원의 깊이 있는 연구 개발 역량을 보여준다.
비원 메디신스의 마크 라나사(Mark Lanasa) 박사는 “2026년은 고형암 포트폴리오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해”라며, “주요 학술대회에서 다섯 가지 우선순위 프로그램의 개념 증명을 성공적으로 보여주며 핵심 개발 단계로 빠르게 진전시켜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ESMO에서는 이러한 진전이 테빔브라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와 함께 유방암, 폐암, 위장관암 등 전략적으로 집중된 세 가지 질병 영역에 걸친 파이프라인 데이터에서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ESMO 2026에서는 비원의 고형암 파이프라인 진전을 보여주는 최신 증거들이 발표되며, 네 가지 임상시험용 후보 물질에 대한 초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폐암 및 위장관암에서 테빔브라의 근거 기반을 강화하는 7개의 초록도 발표된다.
한편, 비원 메디신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고형암 종양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약 개발 과정의 복잡성과 임상시험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발표가 실제 환자들에게 적용되기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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