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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F1 팀과 협업 '블루 원더 컬렉션' 출시… 팀워크와 헤리티지 강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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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모터스포츠 명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협력하여 '블루 원더(BLUE WONDER)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팀의 역사와 혁신, 그리고 협업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했다.

컬렉션은 1955년 시즌 메르세데스-벤츠의 트랜스포터(고속 수송 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이 트랜스포터는 당시 팀의 레이싱카를 경기장으로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번 컬렉션은 이러한 팀의 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대담한 블루 컬러와 화이트 포인트는 트랜스포터의 독특한 디자인을 반영하며 모던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자아낸다.

이번 컬렉션에는 'ONE FROM MANY(함께 쓴 역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드라이버와 메카닉, 엔지니어를 포함한 팀 전원이 F1 영국 그랑프리 기간 동안 착용할 예정이다. 또한, 모터스포츠 컬렉션 최초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상징하는 '트레포일(Trefoil)' 로고가 적용되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팀의 역사를 결합했다.

핵심 아이템인 '드라이버 저지'는 은은한 핀스트라이프 패턴과 함께 트레포일 로고, 삼선 디자인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독의 감성을 담아냈다. 저지에는 'Every Dream Needs a Team'이라는 문구를 새겨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디다스 모터스포츠 GM 마이클 바츠는 "이번 컬렉션은 팀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실버스톤 서킷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CCO 리처드 샌더스는 "이번 컬렉션이 팀원과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블루 원더 컬렉션'은 6월 17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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