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26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국 개최… 특별 여권 발급으로 문화유산 탐방 독려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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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원회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 여권이 제작되었다. 이 특별 여권은 기존 방문자 여권과 유사하지만, 부산 지역과 인근 세계 유산을 중심으로 30곳의 방문 장소를 담고 있다. 특별 여권을 소지하고 지정된 세계 유산 거점을 방문하거나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찾으면 특별 이벤트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방문 대상지에는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김해 수로왕릉, 경주 불국사 및 석굴암, 고령 지산동 고분군, 달성 도동서원,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등이 포함된다. 여권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여름 휴가 기간 중 울산암각화박물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 특별 여권을 수령하고,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두 개의 스탬프를 받았으며,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새긴 312점의 그림이 담긴 한반도 최고(最古)의 암각화이자 고래잡이 과정을 묘사한 인류 최초의 그림으로 소개되었다. 또한, 천전리 암각화는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그림과 신라 시대 문자까지 포함된 거대한 바위 그림으로 설명되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 여권은 11월 30일까지 완주 시 12월에 추가 기념품을 제공하며,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 여권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만나는 기쁨을 선사하고,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콜센터는 1670-8904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관련 정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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