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 플랫폼, 국민 법률 접근성 높인다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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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 플랫폼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해 온 '법률구조 서비스 통합시스템'의 결과물로, 법무부가 사업을 주관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담당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하여 분산되어 있던 법률구조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했다.
플랫폼의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꼽을 수 있다. 이전에는 어떤 기관에서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지, 내 상황에 맞는 상담은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법률구조 플랫폼에서는 'One-Stop 법률구조'의 '법률상담' 메뉴를 통해 면접, 화상 등 원하는 상담 방식을 선택하고 즉시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참여 기관 중 필요한 곳을 선택해 바로 상담 신청까지 가능하다.
둘째, '나의 서비스찾기' 탭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다. '손쉬운찾기'에서는 서비스 유형, 대상자, 기관, 지역 정보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법률복지지도'는 가까운 법률 상담 및 소송 지원 기관을 찾는 데 활용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여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AI 검색 바로가기'를 통해 맞춤형 참여기관 서비스와 맞춤형 법률 사례를 제공하는 두 가지 AI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 콜센터 전화번호 안내를 통해 디지털 ARS를 통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한 사례를 플랫폼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One-Stop 법률구조'의 '법률상담' 메뉴에서 임대차 분쟁 관련 상담이 가능한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또한 '나의 서비스찾기' 탭에서는 '주택임대차분쟁조정' 등 관련 서비스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법률구조 플랫폼은 국민들이 법률적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보다 쉽고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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