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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위대함은 섬김에 있다: 유럽,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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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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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제프 파운틴은 최근 기고문을 통해 진정한 국가의 위대함은 군사력이나 경제력, 영토 크기, 기술적 성취가 아닌 정의와 진리 존중, 책임감 있는 자유 추구, 권리와 의무의 조화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국가와 제국이 과거 막강한 힘을 자랑했지만 결국 스스로와 타인에게 저주가 되었음을 지적하며, 고대 로마, 나폴레옹의 프랑스, 대영 제국, 나치 독일, 소련 등을 예로 들었다.

파운틴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진정한 위대함은 타인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섬기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예수의 말씀을 상기시키며, 리더십은 청지기 직분으로, 권위는 타인을 통제하는 수단이 아닌 섬기는 수단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원칙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에도 적용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진정한 위대함을 갖춘 국가는 타인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번영하고 인류 공동선에 기여할 수 있는 성품과 제도를 발전시키는 국가라고 정의했다. 또한, 이러한 국가는 단순한 힘이 아닌 정의로 특징지어지며, 선전이 아닌 진리를 존중하고, 자유와 함께 책임감을 키우며, 권리와 의무가 함께함을 이해하는 시민을 배출한다고 말했다. 강압이 아닌 법치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러한 기준에 비추어 볼 때, 파운틴은 유럽연합이 제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섬김으로 연합된 공동체가 될 때 위대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럽 프로젝트가 과거의 적들이 정복 대신 협력을 선택한 화해에서 탄생했으며, 그 위대함은 인간 존엄성, 자유, 민주주의, 정의, 평화를 보호하는 데 있다고 보았다. 또한, 위대한 유럽은 도덕적, 영적 기초를 기억하고 그 영향력을 타인을 섬기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파운틴은 현재 유럽이 취약한 이주민을 대하는 태도에서 위대함의 시험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세속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정치 편향성이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이라는 비판이 보수 신학계 일각에서 제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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