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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5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모두 그 희생자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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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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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2001년 9월 11일,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이 납치한 여객기 4대가 미국 동부를 강타했다. 두 대는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에 충돌했고, 세 번째 비행기는 워싱턴 D.C. 인근 펜타곤에 떨어졌다. 네 번째 비행기였던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은 승객과 승무원들의 용감한 저항으로 워싱턴 D.C.로 향하던 중 오하이오주 피츠버그 상공에서 테러범들의 손에 의해 추락했다. 당시 피츠버그에 거주하던 브루스 배런 씨는 당시 자신이 근무하던 31층 건물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만약 테러범들이 피츠버그를 주요 공격 목표로 삼았다면 자신 역시 직접적인 희생자가 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배런 씨는 25년이 지난 지금도 9·11 테러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교훈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최근 11개월간 미국에 종교적 박해를 받은 기독교인 희생자는 단 한 명도 입국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이 잘못된 사람들을 처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배런 씨의 주장은 9·11 테러의 복잡한 역사적, 정치적 맥락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한, 특정 국가나 집단에 대한 비판이 과도한 일반화로 이어질 경우,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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