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독교 스카우트, 신앙과 공동체 속에서 야영 문화 꽃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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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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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는 수백 개의 텐트가 펼쳐져 있었으며, 각 스카우트 그룹은 자체적인 작은 마을을 형성했다. 나무 기둥으로 만든 삼각대와 타폴린은 조리 공간을 덮었고, 스웨덴 국기와 자체 제작한 깃발은 각 그룹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이른 아침, 쌀쌀하고 습한 공기 속에서 작은 금관악기 밴드가 기상 나팔을 연주하며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잠에서 깬 스카우트 대원들이 텐트 밖으로 나왔고, 일부는 냄비와 국자를 두드리며 잠든 대원들을 깨우기도 했다. 지도자들은 모닥불을 피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파트룰릭스는 단순한 대규모 스카우트 캠프가 아니다. 이곳은 야외 활동, 공동체 생활, 그리고 신앙이 의도적으로 결합된 기독교 스카우트 캠프다. 이 캠프는 스웨덴 교회 내 선교 운동인 EFS의 아동 청소년 운동 '솔트(Salt)' 소속 스카우트 조직인 '솔트 스카우트'가 주관했다. 침례교, 감리교, 오순절 교단 등 여러 기독교 전통의 스카우트들이 참여했다.
스웨덴 스카우트 운동 내 기독교의 존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EFS는 스웨덴 교회 내 선교 운동으로...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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