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맞서는 용기, 하나님의 강함으로 거인을 이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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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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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따르면, 세계적인 농구 선수였던 래리 버드는 대학 입학 당시 엄청난 규모와 2만 명에 달하는 학생 수에 압도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폐기물 수거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코치의 설득으로 다시 돌아와 결국 NBA 챔피언에 올랐다. 이 일화는 누구나 살면서 두려움에 직면하지만, 용기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기고문은 성경이 용감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얻는다고 말하며, 그리스도인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어려운 상황, 타인의 조롱, 오랜 기도에도 응답이 없는 듯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무력감을 느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과거에도 그의 백성에게 '네게 있는 힘을 사용하라'고 말씀하셨다.
기독교인의 삶은 용감한 자들을 위한 것이며, 악에 맞서고 진리를 위해 서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수적이라고 글은 말한다. 신앙을 전하다 조롱당하거나, 타인을 돕는 일이 비난받을 때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결론적으로, 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힘, 즉 하나님의 힘을 사용할 때 어떤 거인도 우리를 넘어설 수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용기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것을 촉구한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거인'이나 '두려움'을 개인의 심리적 문제나 세속적 어려움에만 국한하여 해석하는 것은 성경적 맥락을 지나치게 단순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성경에서 '거인'은 종종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이나 죄악된 세상의 권세를 상징하기도 하며, 이에 맞서는 용기는 단순히 개인의 의지나 하나님의 힘을 넘어, 공동체적 신앙과 기도의 연대를 통해 발휘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정당방위나 국가 안보와 관련된 '거인'과의 대결을 개인의 '용기' 문제로만 환원하는 것은 현실의 복잡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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