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적 희소성 지닌 '물', 생명의 근원적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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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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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틴은 여름 휴가철이나 남반구의 겨울 스키 시즌에 물을 접하는 이들에게 액체 상태의 H₂O라는 놀라운 현상에 대해 성찰할 것을 권했다. 그는 우리에게 물이 어디에나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우주적 관점에서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희귀하다'고 지적했다. 수소와 산소는 우주에 흔하지만, 액체 상태의 물, 특히 깨끗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은 '비범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물은 우리가 아는 생명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생명과 분리될 수 없는 존재이며, 생명이 있는 곳에 물이 있고 물이 없는 곳에는 생명이 시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물은 지구상에서 좁은 온도 범위 내에서 고체(얼음), 액체(물), 기체(수증기)의 세 가지 물리적 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천연 물질이라고 언급했다. 두 개의 수소 원자와 한 개의 산소 원자가 결합된 단순한 분자 구조에도 불구하고, 물은 알려진 물질 중 가장 기이하고 필수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에는 강력한 용매 작용을 하는 극성, 물방울을 형성하고 식물 줄기를 타고 오르게 하는 응집력과 부착력, 많은 열을 흡수하고 저장하는 높은 비열, 얼음이 가라앉지 않고 뜨게 하는 특이한 팽창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독특한 성질들은 단순히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을 넘어선다. 이러한 특성이 없다면 지구의 기후는 불안정해지고, 세포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며, 식물은 토양에서 물을 흡수하지 못하고, 바다는 바닥부터 얼어붙어 수중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파운틴은 설명했다. 그는 물을 '놀랍도록 단순하면서도 생명에 기적적으로 적합한 분자 설계의 숨겨진 천재'라고 칭하며, 우주 공간에서도 물 분자가 감지되지만 안정적이고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액체 물은 희귀하며, 우리가 유리잔으로 물을 마실 때 '희귀한 우주적 진미'를 즐기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지구가 '골디락스 존'에 위치하여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가 우주 사막 한가운데의 오아시스에 살고 있다고 비유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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