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세켈레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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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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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켈레카 사회통합센터는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시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동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절반가량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다른 환경에서는 소외될 수 있었으나 세켈레카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모잠비크에서는 진단이나 교육 부족으로 인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무지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세켈레카는 이러한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있다.
이곳의 아동들은 오전 또는 오후에 과밀한 학급에서 학교 교육을 받은 후, 세켈레카에서 편견 없이 함께 교실, 놀이, 식사, 활동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은 어린 시절부터 차이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또한 세켈레카의 중요한 기반이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했거나 제한된 자원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지만, 교사들은 인내심, 창의성, 뛰어난 적응력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들의 기본적인 습관 형성을 돕고, 독립을 향한 여정을 지원하며, 각 아동의 속도에 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루틴을 만든다. 학문적 내용 외에도 애정과 꾸준한 관심으로 교육하며, 건강 상태 점검과 영양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육은 매일의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사들은 서로 관찰하고,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며, 협력하여 아동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세켈레카의 목표는 불가능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동에게 존엄성, 보살핌, 그리고 진정한 통합을 제공하는 것이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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