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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 하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삶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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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8 08:20

본문

보도사진
기독교 매체 'Evangelical Focus'에 기고된 'Holiness'라는 제목의 글에서 제프 파운틴은 성결의 의미를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정의했다. 그는 성결이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높은 목표를 향한 노력은 우리를 더욱 발전시킨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과거 미네소타 대학 농구팀의 세 명의 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사건을 예로 들었다. 당시 대학 측은 이들을 퇴출시키고 예비 선수들과 다른 종목 선수들로 팀을 꾸려 경기에 임했으나 승리했다. 이 사건을 통해 글쓴이는 타협하지 않는 높은 기준의 행동 규범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성결에 대한 일반적인 부정적 인식, 즉 성결한 사람을 슬프고 재미없는 사람으로 여기는 것에 대해 반박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서 결코 지루한 존재가 아니며, 성결은 하나님 자신을 닮아 깨끗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성결한 삶을 위해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네 가지 유형을 지적했다. 첫째, 자신과 하나님, 타인이 모두 아는 '드러난 죄'로,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죄다. 둘째,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타인이 볼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죄'로, 자만심이나 가벼운 거짓말 등이 해당된다. 셋째, 자신과 타인 모두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아시는 '숨겨진 죄'로, 우리의 본성에서 비롯되어 큰 해악을 끼칠 수 있다. 넷째, 오직 자신과 하나님만이 아는 '은밀한 죄'로, 나쁜 습관이나 생각 등이 포함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한다.

글쓴이는 이러한 죄가 있다면 성결은 겉치레에 불과하며,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를 고백하고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우리의 순결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대가와 상관없이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성결의 개념을 지나치게 개인의 행위에 국한시키고, 죄의 문제를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통한 구원의 복음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한, 성결을 향한 노력이 율법주의로 흐르거나, 타인을 정죄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경적 균형을 잃지 않는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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