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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달콤한 기억'으로 현재의 짐을 내려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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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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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인생의 쓴맛을 경험한 이들에게 과거의 '달콤한 기억'을 되새기며 현재의 짐을 내려놓으라는 조언이 나왔다. 이는 2026년 9월 13일, 스페인 매체 '에반젤리컬 포커스(Evangelical Focus)'에 기고된 제이미 페르난데스(Jaime Fernández)의 칼럼 'Sweet memories'에서 제기된 주장이다.

페르난데스는 1959년 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인 페데리코 마르틴 바하몬테스(Federico Martín Bahamontes)의 일화를 소개하며 글을 시작했다. 바하몬테스는 경기 중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 위해 잠시 멈췄다가 많은 시간을 잃고 결국 우승을 놓쳤다. 이 일화는 스포츠 선수들이 사소한 디테일에서의 실패가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로 제시되었다.

기고문은 작은 거짓말, 작은 속임수, 단 한 번의 비판 등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소한 '짐'들이 우리를 패배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과거의 실수, 놓쳐버린 기회, 친구에게 받은 배신, 용서하지 못한 사람에 대한 기억 등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들이 현재의 삶을 무겁게 짓누르고 승리를 빼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짐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페르난데스는 '마음을 달콤한 기억으로 채우라'고 제안했다. 그는 빌립보서 4장 8절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가 마땅히 생각해야 할 것이 '모든 착하고 아름다운 것'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인생에서 만났던 좋은 사람들, 즐거웠던 장소,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고, 그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인생에서 수많은 행복한 순간들을 경험했으며,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많은 '달콤한 기억'을 선물로 주셨다고 말했다. 따라서 분노, 의심, 문제, 나쁜 기억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 자리에 감사와 행복, '달콤한 기억'을 채워 넣으라고 독려했다.

한편, '에반젤리컬 포커스'는 유럽을 중심으로 기독교적 관점에서 주요 이슈에 대한 뉴스와 인터뷰, 오피니언, 분석을 제공하는 비영리 언론 매체로, 복음주의 교회와 사회 간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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