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휘태커, 추락과 회복의 여정: '내 삶의 재에서 아름다움을 만드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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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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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휘태커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에서 가장 어두웠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아내와 자녀들이 겪었던 고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의 이야기는 이미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기도 했다. 영화 '디 인포먼트(The Informant!)'는 그가 미국 역사상 최고위 직급의 기업 내부 고발자로서 FBI를 위해 3년간 활동하며 국제적인 가격 담합 카르텔을 폭로했던 역할을 다루었다. 하지만 영화는 그가 동시에 자신이 폭로하려 했던 기업에서 자금을 횡령하며 형량을 늘렸다는 사실에는 깊이 다루지 않았다.
휘태커는 1989년, 32세의 나이로 코넬 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농업 기업 ADM의 4인자 자리에 올랐다. 당시 연봉 300만 달러(현재 가치 약 1천만 달러)에 호화로운 저택과 자동차, 기업 전용기까지 소유했던 그는 세상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삶에 더 많은 것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들렸다"며, 물질적인 풍요가 공허함을 채워주지 못했다고 회고했다. 그의 아내는 "마크, 하나님이 계셔. 당신의 부모님은 평생 당신을 위해 기도하셨고, 이제 나도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 왜냐하면 당신은..."이라고 말하며 그의 회심을 도왔다고 전해졌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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