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가톨릭 신자 비율 18%로 감소… 젊은층의 신앙 인식 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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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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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는 무신론, 불가지론, 무관심 등을 포함하는 '종교 없음(nones)' 비율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속주의가 스페인 사회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도 감지된다. 25세 미만 젊은층에서 가톨릭 신자라고 응답하는 비율은 2023년 31%에서 2026년 5월 47%로 증가했다. 이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신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교회 결혼식 비율은 지난 15년간 41%에서 15%로 크게 감소했다.
한편, CIS 조사는 소수 종교 집단에 대한 질문을 포함하지 않아 스페인 내 복음주의 기독교인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다만, 다른 조사 기관들은 스페인 인구의 2~5%가 개신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스페인 사회의 종교적 지형 변화를 명확히 보여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신앙 인식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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