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연맹, 유엔서 오스트리아에 인신매매 피해자 및 장애아동 보호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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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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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의 안나 모후트 대표는 오스트리아가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법제화한 '처벌 불가 조항'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해당 조항의 이행 부족과 일관성 있는 피해자 식별 시스템 부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WEA는 오스트리아가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강화 및 착취 피해 생존자에게 거주 허가를 제공하는 등 보호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WEA는 오스트리아 내 종교의 자유와 관련하여 '제도적 인정의 계층화' 문제를 지적했다. 역사적으로 로마 가톨릭이 우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신흥 종교 공동체들이 공식적인 종교 단체로 인정받는 데 있어 불균형적인 장벽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WEA는 국가가 특정 종교 공동체의 모델을 결정하거나 강요해서는 안 되며, 법적 요건이 소규모 또는 신생 종교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절차 간소화 및 인정 장벽 완화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WEA는 장애를 이유로 한 낙태를 금지하는 법률 개정을 오스트리아에 요구하며, 유엔 장애인권리협약과의 일치를 강조했다. WEA는 약 6억 명의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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