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복음주의 교회,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위해 긴급 지원금 및 구호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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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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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으로 약 3,000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 및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수십 개의 병원이 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월드비전(World Vision), 레마르(REMAR), 알리안사 솔리다리아(Alianza Solidaria), 디아코니아(Diaconía) 등 여러 복음주의 단체와 교단들이 협력하여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은 2019년부터 베네수엘라에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아동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초기 단계에서 위생 키트와 식료품 꾸러미를 215가구에 배포했으며, 카라카스에 두 곳의 아동 친화 공간을 마련하여 54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심리사회적 지원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제공했다. 이 활동에는 로마 가톨릭 교회와 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도 지원에 나섰다.
레마르(REMAR) 역시 SOS, REMAR International, Mensajeros de la Paz 등과 함께 긴급 구호 프로토콜을 가동했다. 베네수엘라 레마르 자원봉사자들은 라 과이라 지역으로 이동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식량 및 생필품을 배포했다. 또한, 터키와 리비아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위기 상황에서의 경험을 가진 긴급 대응 전문가 팀이 마드리드에서 베네수엘라로 파견되었다. 레마르는 1999년부터 베네수엘라에서 활동하며 무료 급식소 운영, 노숙자 지원, 병원 방문, 영적 지원, 아동 및 청소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알리안사 솔리다리아(Alianza Solidaria)는 스페인 복음주의 연합(AEE)의 인도주의 단체로, 현재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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