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방파제, 다음세대 보호 위한 금요철야 기도회 개최… 9.27 통합국민대회 준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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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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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박한수 목사(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 대표, 제자광성교회)는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눅 21:34-36)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전환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상정은 우리 자녀와 교회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기도와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별정정 문제, 낙태 전면 허용 논의 등이 한국 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는 특강에서 "양성평등은 생물학적 남녀 간의 평등이지만, 성평등은 개인이 선택한 다양한 젠더 간 평등을 의미하며, 이는 성소수자 정책의 제도화를 위한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교회는 끝까지 외쳐야 한다. 낙심하지 않고 기도와 행동으로 저항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생활동반자법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영국에서 시민동반자법 제정 후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사례를 들었다. 그는 "결혼에 준하는 권리를 두 성인에게 부여하면 동성결혼과 다를 바 없게 된다"고 지적하며, 차별금지법 역시 신앙과 가정을 무너뜨리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위성조 목사(필그림선교교회)는 "교회는 병원이 아니라 군대여야 한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싸움의 각오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적 싸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조영길 변호사의 특강, 이선규 목사, 권순호 목사, 김길수 목사, 홍호수 목사 등의 주제기도와 이진성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남아브라함 목사, 손해도 목사의 메시지 등이 새벽까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철야기도회를 통해 "우리 자녀와 다음세대를 지켜내는 일이야말로 오늘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하며, 9.27 통합국민대회를 앞두고 기도와 행동으로 다음세대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부에서 제기되는 '성평등' 용어에 대한 우려와 생활동반자법,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비판은 그 명칭과 내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 과정 및 법리적 해석에 대한 복잡성을 간과한 채, 특정 이념적 틀에 맞춰 성급하게 단정 짓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또한, 국가의 정당방위권 행사나 안보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히틀러나 독재자'에 비유하는 극단적 평화주의적 시각은 역사적 맥락과 현실적 안보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편향된 주장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출처: loveisplus.co.kr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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